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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의 4중 백업 : 리눅스서버와 윈도우 PC간의 교차백업

by 카르마 posted Apr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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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리눅스 백업서버가 없던 시절에 어떻게 하면 서버의 데이터를 PC로 백업할 수 있을까 한참 삽질을 했던 때가 있었다.

윈도우에 cygWin을 깔고 rsync를 이용한 배치화일을 윈도우 작업스케쥴에 등록해두면 정기적으로 백업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금도 이방법을 삭제를 하지는 않고 있지만 설정이 까다롭고 속도도 느리고 에러가 많이 생긴다.

결론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백업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온다.

그중에서도 EaseUS Todo Backup, Macrium Reflect 등을 많이 추천하는데 테스트만 하고 때려치웠다. 

결국은 사용하게 된 것은 https://www.syncovery.com/ 의 syncovery이다.

30일간의 테스트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정식 구입을 했었고 3년째 잘 사용하고 있다.

 

K-1701.png

주로 PC 데이터를 외장하드에 하는 로컬백업이나 SFTP를 이용한 백업서버에 저장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반대로 서버나 백업서버에서 PC로 저장이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리눅스 서버와 PC간의 데이터 교차백업이 가능하다.

PC의 데이터를 백업서버로 저장하고 서버의 데이터를 PC의 외장하드에 저장할 수 있다.

 

Syncovery가 매력적인 것은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지원하는 프로토콜이 워낙 많다. ftp, sftp는 물론 구글드라이브나 원드라이브 및 아마존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나 webDAV를 지원해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등록하면 cloud나 nextcloud에도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가져올 수 있다.

K-171.png

지원하는 프로토콜이 워낙 많다보니 사용은 커녕 듣도보도 못한 것들도 많다.

좌우간 내가 사용하는 프로토콜은 몇가지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 잘 작동하고 있다.

 

또한가지는 강력한 스케쥴 기능이다.

스케쥴을 등록해두면 신경쓰지 않아도 백그라운드로 작업을 한다.

K-173.png

일단 30일간은 무료니까 테스트는 공짜다...

행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