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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s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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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다시 예챙으로...

    2002년 6월 17일 네명의 다국적 Jobless들은 아침부터 서둘러야했다. 비록 아무런 정보를 가지지는 못했지만 그나마 예챙을 한번 다녀왔던 관계로 내가 앞장을 서야했다. 서둘러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하는데 세이코와 짠돌이가 배웅을 나왔다. 나중에 한...
    Date2003.02.28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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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 카슈가르....

    오후 두시가 되어 호텔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호텔로비에서 세이코를 다시 만났다. 구차와 악수를 구경하고 어제 오후에 도착했단다. 우리처럼 오전에 일요바자르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같은 방을 사용하거나 바로 옆 침대를 ...
    Date2003.02.26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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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요 바자르(Sunday market)

    2002년 6월 16일 당초 계획은 오늘 오전 일요 바자르를 구경하고 오후에 다시 예챙으로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도착한 크리스천의 시차적응 및 준비관계로 내일 아침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간밤에 급조된 팀원 네명은 아침 9시부터 서둘러서 택시를 ...
    Date2003.02.13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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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3일(2) : 다국적 백수연합팀(Multinational jobless alliance)

    위구르식 밀가루빵인 낭과 중국컵라면 하나로 저녁을 대신했다. 내일 오전에는 바자르 구경이나 하고 호탄을로 가야할 것같다. 축구 중계방송도 보지 못하고 가족들 얼굴은 눈앞에 선하고... 얼핏 잠이 들었었나보다. 몇시쯤 되었을까? 인기척에 깨어나보니 키...
    Date2003.02.07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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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13일(1) : 향비묘(香妃墓)

    2002년 6월 15일 아침에 방문을 열고 나서니 복도 휴게실 가득히 빈맥주병이 나뒹굴고 있다. 낮에는 자고 밤이면 술파티를 벌이는 파키스탄인들의 작품(?)이다. 엊그제 식사를 맛있게 했던 시장통의 한족식당에서 마파두부와 콩깎지 볶음으로 식사를 했다. 주...
    Date2003.02.07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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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2일 : 예챙탈출

    2002년 6월 14일 내가 지금 사막을 여행하고 있음을 실감케하는 하루밤이었다. 밤새 바람소리가 윙윙거리고 덜컹거리는 창틀밖에는 하염없이 모래먼지가 날리고 있었다. 말도 통하지않는 곳에서 원하는 정보는 하나도 얻지 못했다.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점점...
    Date2003.02.06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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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1일 : 무작정 예챙으로...

    2002년 6월 13일 오아시스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사막 한중심이다 보니 공기가 건조하다. 낮에 활동할때는 잘 못느끼지만 저녁에 잠을 잘때는 코와 목이 말라서 고통스럽다. 어제저녁에는 밀린 빨래를 몽땅해서 머리맡에 걸어두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
    Date2003.02.05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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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0일 : 실크로드의 중심 카슈가르

    2002년 6월 12일 열차는 끝없는 모래벌판을 하염없이 달리고 또 달렸다. 해가 지고난후에는 칠흙같은 어둠뿐이다. 세이코는 새벽에 구차에서 위구르인들을 따라 내렸다. 열차가 다시 출발하고 한참후에 웬 중국청년하나가 와서 열차표를 흔들면서 뭐라고 따지...
    Date2003.01.24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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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제 9일 : 헤어짐과 만남

    2002년 6월 11일 9시 30분쯤 체크아웃을 했다. 지난 며칠간 동행한 세이코는 못내 섭섭했는지 버스 터미널까지 동행해주었다. 하지만 일주일에 세번있는 카스행 침대버스는 이미 출발해버렸다. 기차역이 있는 대하연(大河沿)으로 가서 카스행 열차를 타기로 했...
    Date2003.01.23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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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제 8일(3): 카슈가르행

    세이코와 함께 시내로 나가 점심겸 저녁을 마파두부와 고추잡채로 해결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는 강행군이었다. 어제 오전에 막고굴을 구경하고 오늘 낮에는 트루판 시내관광을 했으니 실크로드관광이 이만하면 수박겉핧기도 유만부덕이다. 아는만큼 보...
    Date2003.01.22 Category실크로드 티벳여행 Views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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