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에서도 LMO라는 약자가 간혹 눈에 띄기시작했다.
대한민국은 GMO 작물의 재배는 승인되지 않은 나라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론대로라면 GMO는 있어도 LMO는 있어서는 안되는 나라다.
GMO은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로 문자 그대로 유전자가 조작된 생물체 전체를 말한다. 반면 LMO는 Living Modified Organism의 약자로 문자 그대로 GMO 생물체중 살아있는 상태의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GMO 옥수수는 빻고, 찌고, 가루내고 가공해도 여전히 GMO다. 하지만 GMO 옥수수 종자가 싹을 내고 식물체가 되었다면 LMO가 되는 것이다.
CODEX(식품표기분과위원회) 가이드 라인에 따르자면 자연적인 증식 또는 재조합에 의하여 일어날 수 없는 방법으로 유전 물질이 변형된 농산물을 LMO로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이론적으로는 LMO가 없어야할 대한민국 땅에 LMO가 발견되는 빈도가 점차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작물별로 옥수가 28개 지액에서 발견되어 약 60%를 차지 하고 있고 그외에 면화 12개지역
유채는 209년 1개지역, 2012년 5개지역에서 발견되었고
콩도 2011년 1개 지역에서
시도별로는 22개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중 평택시, 원주시등 8개 시군은 2군데 이상에서 발견되었고
특히 평택시는 옥수수4개 면화6개
천안시는 옥수수 4개 면화 2개지역
운주시는 옥수수 5개, 콩 1개횡선군은 3개지역에서 LMO 옥수수가 발견되었다.
대부분은 하역작업이 이루어지는 근처, 사료공장 그천 및 그 운송로에서 발견 되는 것이 사료용 GMO운송중 낙곡에 의한 결과로 판단되고 있다.
이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승인받지 못한 복합푹목(NK603/MON810/MON88017)발견 되었다는 점이다.
후대교배종이라고 부르는 복합품목은 여러개의 GM 유전자자 삽입된 것을 말하는 것으로 각품목간 자연교배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GMO 유전자를 가직 작물이 우리땅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은 기존 우리가 키우는 농산물에도 유전자 오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새로운 폼종이 생겨날 가능성 있다.
우리도 모르게 GMO 작물을 재배하는 결과가 나올 수 도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