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Karma's Place

로그인하지 않고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사이트의 취지에 맞지않는 댓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평소에 모 지인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

"내가 먹어본 것은 천안 김치찌게가 제일 맛있다."

하도 여러번 들어서 잘아는 식당이겠거니 했더니 웬걸?? 식당이름도 잘 모르네요...헐~~

 

주말에 서울나들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궂이 천안을 들러서 오기로 했습니다.

조금더 정보를 구하려고 전화했더니 "주공 6단지 근처이고 정육점과 식당을 같이 하는 곳"이랍니다.

무작점 내비에 천안주공6단지를 찍고 도작했지만 김치찌게 집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차를 세우고 동네 수퍼에서 물어보니 골목안에 선경아파트가 있고 그 앞에 있답니다.

한밤중에 힘겹게 찾았습니다.

20160702_201046.jpg

 

 

생각보다는 규모가 크지 않은 식당인데 손님은 꽤있는 편이더군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당연히 주문한 메뉴는 김치찌개...

근데 앉자마자 바로 나옵니다.

20160702_201148.jpg

 

20160702_201139.jpg

 

 

김치찌게라는 메뉴의 특성상 반찬이 큰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밑반찬은 안뵈고 그냥 문자 그대로 김치찌개만 나옵니다.

비쥬얼은 다른 김치찌개와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20160702_201351.jpg

우선은 육수가 특이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골육수가 아니고 맑은 육수처럼 보이는데다가 어쩐지 익숙한 향이 어린시절의 추억을 더듬게 되는 그런 맛이더군요.

또 한가지 특이한 것은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입니다.

 

배추는 비교적 작은 편으로 보이고 약간 딱딱하고 질긴 편입니다.

김치는 1년이상 숙성된 것을 사용한다고 하는 것이 확인은 하지 못했지만 유기농 배추일 가능성 높다고 추측을 했습니다.

 

절반도 못먹은 상태에서 추가 주문했습니다.

"2인분 포장해주세요."

 

주소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2동 814
연락처041-575-4158
?

  1. 대기질 나쁨을 향해 출발!!!

    오랫만에 서울 나들이를 했다. 촌놈 때빼고 광내고.. 촌에서는 전혀 입을 일 없는 양복 꺼내입고 구두 닦고.. 서울이라고는 하지만 세미나장소인 호텔을 한발짝도 벗어나지 않았으니 서울에 가기는 갔지만 서울땅에 발을 디디지는 않았다. 호텔주차장에 차 세...
    Date2023.05.22 Category일상 Views141
    Read More
  2. 새벽배송??? 도둑배송??

    시골에 살면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물류시스템이다. 예전같으면 차타고 서울로 구입하러 갔어야할 물건들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문화혜택도 마찬가지지만 시골에 대한 불평등은 심각한 수준이다. 수도권...
    Date2021.10.13 Category일상 Views276
    Read More
  3. 호롱불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서버 백업작업을 하다가 서버 하드용량을 보니 아직은 결딜만한 수준 인 것같다. 메인 SSD를 제외하고 백업과 자료저장용으로 이용되는 SATA가 아직 50% 넘게 남아 있다. 한참 PC통신에 빠져있을 당시였으니까 아마 92,93년쯤이었을까? 모뎀과 MS-DOS PC를 이...
    Date2021.09.13 Category넋두리 Views124
    Read More
  4. 죽으면 늙어야해....

    작년까지는 온실에 난방을 했었는데 올해부는 난방을 포기했다. 난방을 해야할만큼 중요한 물건(??)들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텅빈 온실에 난방이 무슨소용?? 난방을 하지 않다보니 관정의 펌프가 고장이 났었다. 해서 지난 주말 마침 날이 풀려서 양수기 펌...
    Date2019.01.01 Category넋두리 Views485
    Read More
  5. 부활 공연 참관..

    시골에 살다보니 문화혜택은 거의 받지 못하고 사는 것같습니다. 공연은 커녕 영화관도 없으니 주변도시로 나가야 영화라도 구경할 수 있게 되고 연극이나 음악회는 꿈도 못꾸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촌구석에서 "부활"이 공연을 한다고 해서 구경갔습니...
    Date2018.12.22 Category일상 Views179
    Read More
  6. 뜬금없는 맛집소개 4 천안 대안식당 김치찌게

    평소에 모 지인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입니다. "내가 먹어본 것은 천안 김치찌게가 제일 맛있다." 하도 여러번 들어서 잘아는 식당이겠거니 했더니 웬걸?? 식당이름도 잘 모르네요...헐~~ 주말에 서울나들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궂이 천안을 들러서 오기로 했...
    Date2016.07.04 Category넋두리 Views264
    Read More
  7. 뜬금없는 맛집소개 3 늘봄흑돼지

    제주에 가면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이 있지만 흑돼지도 그중 하나입니다. 얼마전까지는 제주의 돼지는 번듯한 사료는 먹지 못하고 인간의 배설물을 먹으며 키워진 소위 똥돼지였습니다. 그 똥돼지의 명성이 흑돼지로 이어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
    Date2016.07.04 Category넋두리 Views197
    Read More
  8. 이엉터리 4gi꾼들을 보시게나...

    100% 수입산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기름을 국내에서 제조했다고 홍보하고 있네요. 저 옥수수의 대부분은 GMO일 것이 분명한데 얼핏 국내산으로 오인할 수 있게끔 국내에서 제조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 헐~~
    Date2016.07.02 Category넋두리 Views175
    Read More
  9. 주여~ 오늘의 살생을 용서하소서...

    억제제배를 하고 있는 곰취밭은 아직 새잎을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희망대로라면 7월까지는 따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희망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뿐... 요즘 곰취가 거의 모기장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구멍이 숭숭나있습니다. 달팽이가 주...
    Date2016.06.21 Category넋두리 Views170
    Read More
  10. 뜬금없는 맛집소개 2 : 오름나그네

    중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을 시작으로 1년에 한두번씩 제주도를 찾았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그 횟수가 한참 많은 것이 내가 그렇게 오래 살았나봅니다. 물론 사람들 바글거리는 관광지를 보기 위애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제주도가 육지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
    Date2016.06.15 Category넋두리 Views157
    Read More
계속 검색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위로